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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호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1년 결산 보도자료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1년 결산 보도자료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도시에 선정된 고양시의 자랑거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양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30만평의 아름다운 호수공원과 국제적인 컨벤션 도시로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해준 KINTEX 컨벤션센터, Human City를 창조하는 문화예술의 산실인 고양 어울림 누리와 고양 아람누리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고양시를 대내ㆍ외적으로 알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고양세계꽃박람회다. 고양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 호수공원 30만평을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채웠던 1997년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 이르기까지, 단발성 행사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 축제 및 박람회들 사이에서도 대한민국의 대표 박람회로서 굳건한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4회의 개최에 이르는 12년의 기간동안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수는 320만명에 이른다. 이중 외국인 관람객수도 10만명에 육박한다.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고양시를 21세기 화훼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끔 하는데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커다란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개최된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꽃박람회의 준비 및 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민들의 호수공원 출입제한과 공원 훼손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성장하고자 개최지를   최첨단 전시시설을 갖춘 KINTEX로 이전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행사장 관리ㆍ운영의 편의성 및 관람객들에게 교통과 주차, 편의시설에 대한 서비스제공과 화훼 수출ㆍ입 교역 확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세계꽃박람회가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는 부문은 화훼수출계약이다. 2006년 개최된 고양세계꽃박람회는 13일간의 박람회 개최기간동안 20,661천 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는 1997년 꽃박람회 계약 실적의 7배가 넘는 규모다. 꽃박람회를 통한 수출계약실적이 대한민국 1년간 화훼수출 목표치의 37.7%를  차지한다는 것은 꽃박람회가 지향하는 무역박람회로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음을 뜻한다. 이러한 수출실적 달성을 위하여 조직위원회는 국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네덜란드 원예박람회 International Horti Fair를 비롯, 독일 에센 원예박람회, 태국 및 대만의 각종 화훼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외업체를 유치하였으며, 외국 화훼업체 및 관련 기관에 보내어진 참가 안내서와 서한문도 2천여부에 달한다.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찾았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설문결과와 이에 따른 성과분석보고서를 살펴보면, 2006고양세계꽃  박람회 최종수요 증가로 인하여 각 산업에서 직ㆍ간접적으로 유발된 총생산유발액은 690억에 이르며 관람

2007-11-30 조회 : 580

제 92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자 표창

 

2006고양세계꽃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자 표창

 지난 봄,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2006 고양세계꽃박람회가 성공적 개최로 끝나기까지 공을 세운 관계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12월 28일 수여 되었다.
 고양세계꽃박람회는 박람회 개최기간동안 20,661천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1년간 화훼수출 목표치의 37.7%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를 위하여고양세계꽃박람회 기간 동안 농협홍보관 설치와 화훼생산자협의회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화훼문화 발전과 선진 화훼문화 향상을 도모한 류석희(농협 고양시지부장)씨와 다양한 해외 화훼 박람회에 참가하여 행사를 홍보하고 해외 업체 및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큰 공을 세운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 국제협력위원 채완식(나라원예 대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도비 및 행정 지원에 힘쓴 경기도청 농업사무관 문제열씨는 경기도 홍보관 설치로 경기도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박람회 기간중 무역상담실에 상주하여 해외 바이어들을 유치하고 수출계약확대에 큰 공을 세운 고양시청 농업정책과 정종현 계장과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위하여 조직위에 파견되어 홍보팀장으로서 행사의 홍보를 총괄, 국내ㆍ외 홍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우종진(현 창릉동사무소)씨도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높은 화훼무역실적을 달성하여 무역박람회로서의 성공적 전환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고양시가 주력하는 화훼산업 발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난 축제라 할 수 있는 제 9회 아시아 태평양 난 전시회 및 학술회의 (2007.3.16~26, KINTEX)와 고양시의 자랑인 제 13회 한국고양꽃전시회(2007.4.26~5.10,고양꽃전시관) 개최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최영선 031-908-7753

2007-11-30 조회 : 631

제 21 호
상큼한 봄에 향기로운 행복을 드립니다. (WFEK 2003)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를 한달 남짓 남겨두고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해 변덕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7, 2000년 행사보다 한층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바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화훼무역전문박람회(Flower Trade Show)로의 전환점이 될 금년 꽃박람회에서는 화훼수출계약증대와 우리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개막일과 이튿날 2일간을 Business Day로 운영하여 우리 화훼농가 및 업체에서 화훼 신품종과 첨단 재배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화훼업체의 수출·입 상담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많은 화훼전문 관계자를 초청하여 상담·관람·국제화훼심포지움 등을 열게된다.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수놓게될 야외전시장에는 분재정원, 튤립원, 장미원, 분수꽃터널, 수상꽃정원, 꽃조형물, 토피어리원, 한민족꽃동산, 허브·국화원 등이 화려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향기로운 허브와 아름다운 스프레이국화가 어우러질 허브·국화원에는 그리스신화의 절세미인 헬레나의 눈물 골드레몬타임(Golden lemon thyme)과 우울증을 물리치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학자의 허브 레몬밤(lemon balm) 등이 봄의 상큼함을 전할 것이다.

실내전시관으로는 무역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지는 세계1,2관을 비롯해 꽃과 생활이 어우러지는 주제관, 지방홍보관인 한국관, 우리 고유의 꽃의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자생화관, 어린이들의 동심을 동물로 표현하는 Kid Flower Garden, 국내·외 유명 꽃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꽃꽂이 디자인 강습이 실시되는 화훼장식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1관내의 세계 희귀꽃전시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 한 나무에 두가지 색 이상의 꽃을 피우는 부우겐빌레아를 비롯해 신기하고 보기 힘든 다양한 품종의 꽃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라플레시아(Rafflesia)는 1818년 동 인도회사의 총독 스탄포드 라플즈경과 박물학자 아놀드 박사에 의해 발견되어 Rafflesia arnoldii라고 1821년 명명되었다. 크기는 30cm에서 1m, 최대무게 15키로그램,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14종류가 알려져있다. 꽃봉우리의 성장은 약 1년정도가 걸리며 꽃봉우리 부터 꽃이 피기까지 3개월이 소요된다. 개화시기에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고기 썩은 고약한 악취를 풍기며 개화후 3일정도 지나면 썩기 시작하여 1주일만에 검게 썩어버린다.
부우겐빌레아(Bougainvillea, Paper flower)는 덩굴성 관목으로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프랑스인 '드 부우겐'이 남미에서 이 꽃을 발견하고 부우겐빌레아라고 명명하였다. 꽃처럼 보이는 붉게 물든 부분은 사실은 잎이며 진정한 꽃은 노란색을 띤 작은 백색의 소화로 붉은 잎이 감싸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눈에 잘 띠지 않는다. 그래서 부우겐빌레아라고 하면 붉은 꽃잎이 떠오르게 되는 

2007-11-29 조회 : 653

제 22 호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 차별화 전략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억만송이 꽃으로 수놓게 될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4.24∼5.8)가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1관의 핵심공간인 희귀식물전시에는 부채모양의 다육식물 유포비아, 세계 최대의 꽃 라플레시아 등이 전시되며, 특히 우리나라 국화의 변신을 보여줄 신품종 무궁화는 희한한 모양과 빛깔로 관람객을 맞게 될 것이다.

자생식물관에서 역점을 두게될 약용식물전시는 국산 약용식물을 화훼와 함께 수출 품목으로 발굴하려는 시도에 그 의의가 자못 크다. 작두콩, 청미래넝쿨, 하수오, 마, 삼지구엽초 등 500여종이 전시되며 한글과 영문으로 표찰작업을 하여 약용식물에 대한 상식을 제고시킬 것이다.

주제관은 생활과 꽃의 조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정원·식탁·베란다 등의 조경을 비롯해 옛생활 및 현대생활 속에 꽃이 주는 기쁨을 표현하게 된다.

예쁜 사진촬영공간을 제공하게 될 Kids Garden은 화훼디자인전시의 진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며 레이저빔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기법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 줄 공간으로 연출된다.

이번 꽃박람회는 기존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함을 원칙으로 하고 추가 시설물(상하수도 등)은 영구시설로 설치하여 사업비의 효율적인 사용을 추구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의 사각모양의 일률적인 전시관형을 탈피하여 돔형(주제관)등 새로운 전시관 구성으로 전시의 신선함을 더할 것이다.

전문 TRADE FAIR로 거듭나게 될 이번 행사는 38개국 240개 업체가 참여하여 국내·외 우수화훼류 전시 및 무역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 화훼수출계약증대와 우리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둔 이번 세계꽃박람회 개최로 화훼수출계약 1천만불 달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를 통하여 화훼시장의 판로개척과 적정한 꽃 소비문화 형성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꽃과 같이 활짝 피기를 기대해 본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29 조회 : 613

제 23 호
명동과 대학로에서 꽃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재)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에서는 꽃박람회 개막일을 20여일 앞두고(3월29일 오후3시~4시) 강현석 고양시장과 이대휘 사무처장 그리고 관내 거주연예인, 시민단체장, 여성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동과 대학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꽃소비 촉진과 꽃박람회 홍보를 위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장미 4,000송이와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고양시의 선인장을 코코모형의 화분에 담은 미니 선인장 4,000개를 배부하였다.

명동과 대학로를 찾아 꽃을 받아든 시민들은 한결같이 "예기치 않은 예쁜 꽃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는 일상생활에서 꽃을 가까이 하여 화훼농가 소득에 일조해야겠다"고 말하고 "2003고양세계꽃박람회의 개막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꽃나누어주기 행사에는 현석, 장정희 등 고양시 거주 연예인 6명과 관내 시민회 등 시민·여성단체장 10여명이 동참하여 꽃박람회가 관주도의 행사가 아닌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의 축제임을 과시했다,

꽃나누어주기 행사를 마치고 꽃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은 "오늘 꽃나누어주기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꽃소비가 생활화되어 화훼농가를 살리고, 우리 나라 화훼산업이 발전하는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양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훼도시로 만족하지 않고 10만여평의 화훼단지를 조성하는 등 세계적인 꽃의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정구열 031-908-7753

2007-11-29 조회 : 607

제 24 호 (2002. 4. 9)
고양시내 초·중학교 학교장 간담회 개최

(재)고양세계꽃박람회 조직위에서는 고양시장(강현석) 주재로 고양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간담회를 2003. 4. 9(수) 11:00 ∼ 12:00까지 고양꽃전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장, 경제산업국장, 조직위 사무처장, 초·중교 학교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꽃박람회 홍보비디오 상영과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참석한 학교장 중 원당중학교의 차용준 교장은 학교내에 꽃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히고 고양시의 축제인 꽃박람회를 위해 학교측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꽃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교육의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학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고장에서 개최하는 세계꽃박람회가 학생들의 자연학습 장소로 활용되어 교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정구열 031-908-7753
 

2007-11-29 조회 : 607

제 25 호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 세계 진귀한 꽃 전시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장내 세계1관에 평소 보기 힘든 진귀한 꽃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진귀 꽃으로 가장 주목을 끄는 꽃은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로서, 이 꽃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밀림지대에 자생하고 있으며 개화하였을 때 1송이 꽃의 크기가 지름 1m에 무게는 10kg이나 된다.

작고 검은 씨앗이 발아하여 양배추크기의 근으로 자라는데 까지 9∼22개월이 소요되며 꽃이 만개하기까지는 7∼18시간 걸리고 개화기간은 3∼4일이다. 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는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의 실제 모습을 전시한다.

생떽쥐베리의 소설「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는 다윈의 진화론을 탄생시킨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나무로서 수령이 5,000년에 달하는 것도 있는데 현재 멸종위기의 식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그밖에 보기 힘든 꽃으로 향이 좋은 프랑스 쟈스민, 트럼펫형태의 꽃이 피는 골든트럼펫, 꽃이 시계와 유사한 시계초를 비롯해 만병초, 옥스니아, 에코러브, 다비움 등 수많은 꽃들이 전시된다.

열대식물로 섹시핑크, 쉬콩, 무사오렌지, 훌라밍고 등 16종과 식충식물 사라세리아 루브라 조레시, 핑구이쿨라 등 8종, 숙근류 신품종, 건화류 등 다양하고 희귀한 꽃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석 고양시장)에서는 유익하고 즐거운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평일을 이용하여 여유있게 관람할 것을 권하고 있다.

□ 행사명 :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
□ 기   간 : 2003. 4. 24 ∼ 5. 8 (15일간)
□ 장   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 입장료 : 성인-10,000원, 중·고등학생-6,000원, 어린이-4,000원
□ 주   최 : 고양시,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
                www.flower.or.kr  031) 908-7750~4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29 조회 : 591

제 26 호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 편안한 방문길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4월 24일부터 보름간 펼쳐지게 될 고양세계꽃박람회의 편안한 방문길이 열린다.

(재)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는 전국 각 지역에서 방문할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확대와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하철 3호선의 배차간격을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여 운행하기로 철도청과의 협의를 마쳤다.
아울러 경의선 철도배차시간 단축과 일산신도시 경유 버스노선 조정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율을 높혀 나갈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이용 관람객들은 대화행 전철을 타고 정발산역에서 하차하여 2번출구로 나오면 5분 거리에 있는 꽃박람회 3출입구로 입장할 수 있다.

승용차나 단체버스로 꽃박람회장에 가는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교통안내표지판 설치와 안내원배치, 교통방송(FM 95.1MHz)을 통한 교통상황안내 등을 실시하여 평소와 같은 차량소통이 유지되도록 하고 행사장 주변에 1만2천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무료임시주차장 조성을 이미 마쳤다.

임시주차장은 호수공원앞 MBC부지를 비롯해 한국국제전시장 지원부지, 종합운동장 주차장이 있고, 자유로를 이용한 관람객들은 장항IC를 지나 이산포 IC로 진입하면 신속하고 편하게 임시주차장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임시주차장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꽃박람회조직위에서는 교통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꽃박람회장까지의 편안한 방문길은 대중교통이용, 평일관람, 교통안내원의 유도에 따라주면 꽃구경 길에서의 짜증을 덜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29 조회 : 577

제 27 호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 자원봉사자 및 운영요원 발대식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세계 화훼인의 축제 2003고양세계꽃박람회 개막을 5일 앞둔 19일, 자원봉사자·운영요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2청 정승우 행정부지사,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 축하공연 등 1시간 30여분 동안 이어졌다.

  1부 행사에는 강현석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김현중 고양시의회 의장과  정승우 경기도 2청 행정 부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남명자(여,44세)씨와 김남준(고양시청 총무과)씨가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을 대표해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선서가 있었다.

  또한 2부 행사로 펼쳐진 축하공연에는 "일산 라틴댄스 사랑 팀"의 정렬적인 라틴댄스 시범과 함께 발대식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현숙씨의 흥겨운 춤과 노래로 열띤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도우미, 경비요원 등은 각자 정해진 위치에서 실제 상황과 같이 리허설을 실시하였다.

  한편 강현석 조직위원장은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2003고양세계꽃박람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깊은 감명을 줄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꽃박람회 지원팀 윤선영 031-908-7750

2007-11-29 조회 : 588

제 28 호
'2003고양세계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막 (4.24)

세계적인 꽃의 제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2003 고양 세계꽃박람회'가 24일 개막됐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8일까지 보름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고 건 국무총리와 김영진 농림부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정승우 경기 제2청 부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정범구·김덕배·이근진 지역구 국회의원, 화훼업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코스타리카 헝가리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 스페인 베트남 브라질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등 각국 대사 부부 20여명도 참석, 아시아권 최대 화훼 박람회에 한걸음 다가섰음을 실감케 했다. 

고 총리는 축사에서 "고양 세계꽃박람회는 올해 세번째로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나라를 동북아 화훼산업 중심국으로 도약시킨 한편 국가경제에도 크게기여했다"며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게 화훼산업도 첨단 지식과 선진 기술이 접목된 수출 산업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화훼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세계 화훼산업과 화훼인 간 교류의 장을 열고 우리나라 꽃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화훼전문 무역박람회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합쳐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개막식은 고 총리의 축사가 끝난 뒤 상명대 무용단의 주제 공연에 이어 농림부장관의 개막 선언으로 절정을 이뤘다. 
개막식을 전후로 재즈 댄스 시범과 고양남성합창단, 고양 YWCA합창단, 서울지방 경찰악대 협연, 대고 연주, 태국과 러시아 민속 공연단 공연, 에어로빅 시범 등 다양한 식전.식후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꽃과 인간의 환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꽃박람회에는 국내.외 38개국 241개업체가 참가,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꽃과 화훼 기자재 등을 총망라하는 세계 화훼인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화훼수출계약증대와 우리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둔 이번 세계꽃박람회 개최로 화훼수출계약 1천만불 달성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개막 이후 이틀간 화훼인들의 수출입 상담이 이뤄지는 멤버십데이로 진행되고 26일부터 일반인 관람이 허용된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이상묘 031-908-7753

2007-11-29 조회 :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