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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봄, 봄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계절이 돌아왔다.

꽃의 도시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50일을 앞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화훼산업의 발전과 내수소비 촉진, 꽃문화 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13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 최고 꽃축제의 명성에 맞는 품격 높은 전시와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기가득, 행복가득(Sweet Scent, Full Happiness)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5,000여종 3,000만 본의 꽃의 장관이 호수공원을 물들인다.

축제의 서막은 꽃게이트로 시작한다. 캐릭터 코코 디자인을 기초로 입구와 60m의 울타리를 각양각색의 꽃으로 장식하여 향기를 더한다. 입구를 지나면 7m 높이의 꽃조형물과 무지개 미로정원, 무릉도원, 꽃잎아치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전시회의 랜드마크인 꽃조형물은 당장이라도 힘차게 날아오를 듯한 스케이트 보더의 역동적인 순간을 꽃으로 재현한다. 일곱 가지 무지개 색 꽃으로 연출되는 무지개 미로 정원은 미로 곳곳에 재미있는 오브제로 즐거움을 더한다. 한 폭의 옛 산수화를 보듯 운치 있게 펼쳐지는 무릉도원 정원은 428㎡의 규모에 매화, 복숭아 등의 유실수와 소나무, 주목의 정원수, 돌담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전통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꽃으로 장식된 꽃잎아치를 따라 전시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꽃의 성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13개국의 희귀한 꽃과 식물, 주제관과 테마전시가 눈앞에 펼쳐진다.

『향기 가득, 행복 가득』의 주제관은 1,800㎡의 면적에 ‘자연으로의 초대’, ‘미디어와의 만남’,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전통산수조경’, ‘환경정화정원‘의 6개의 독창적인 연출기법과 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9m의 대형 폭포를 설치하여 시원함을 더할 예정이다. 자연생태관은 나비, 희귀곤충을 관찰하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생활조경관은 베란다 박스조경, 화훼 신상품이 전시된다. 국내 최고의 화훼단체가 참여하는 화훼장식관은 다양한 꽃꽂이 작품과 프리져브드 작품이 선보이며 고양시 압화연구회의 우수 압화 작품이 선보이며 전시의 다양성을 더한다.

전시관을 지나 야외전시장에 들어서면 봄꽃의 싱그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테마전시가 펼쳐진다. 우리 꽃의 단아함이 느껴지는 자생화와 고품격 분재로 연출된 분재관, 미니말, 기니피그, 토끼, 공작새 등 15여종의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주택동물정원이 조성되며, 튤립․프리틸라리아․수선․히야신스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구근원이 꽃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꽃의 여왕인 장미로 연출되는 장미원은 570㎡의 면적에 프레지던트 생골, 프린세스 드 모나코, 라스베가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34종 2823본의 6가지 색상의 장미로 꽃전시회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고양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플라워 매직쇼, 꽃꽂이 체험의 이벤트 행사와 12회 IHK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전통꽃꽂이대상전, 꽃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꽃문화행사는 꽃을 사랑하는 관람객에게 설레임을 더하게 된다.


   꽃박람회 재단은 전시 관람동선을 더욱 체계화 하고, 물품보관대여소, 유모차 ․ 휠체어 대여 등 람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행사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 전시회’로서 대중교통 이용 관람객에게 입장료 할인혜택을 드리는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꽃전시회는 관람객의 감상성향을 충족 하는 고품격 조경연출과 수준 높은 꽃문화 행사를 통해 꽃문화의식 향상, 농가 수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며, 꽃의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기 가득, 행복 가득』 한국고양꽃전시회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서울 반디앤루니스 4개 지점(코엑스점, 종로타워점, 사당역점, 신림역점)과 농협 고양시지부, 롯데백화점 일산점, 정글북 주엽점, 한양문고 화정점,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경기도 내 70개 지정 판매처, 온라인 지마켓, 경기관광공사 e땡큐,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0-03-05 조회 : 643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환경관리업체 엡코(대표 김재윤) 협찬 조인식을 가졌다. 엡코는 한국고양꽃전시회의 성공적인최를 기원하며 다목적 물분사기 ‘토네이도‘ 1,250대(1,500만원 상당)를 협찬하였다.


이번에 협찬 받은 토네이도 물 분사기는 엡코가 세계 7개국에 특허를 획득하고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2개국에 수출해 온 상품으로 액체비료를 주입하여 정원․원예 작물관리 뿐만 아니라 차량세차에도 유용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엡코 김재윤 대표는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한국고양꽃전시회에

보탬이 되고자 협찬하게 되었다. 고양시의 자랑인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천만송이 봄꽃축제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서울 반디앤루니스 4개 지점(코엑스점, 종로타워점, 사당역점, 신림역점)과 롯데백화점 일산점, 정글북 주엽점, 한양문고 화정점,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등 70여개 지정 판매처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0-02-08 조회 : 630
 

  오는 4월 개최되는 한국고양꽃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안영일)는 참가업체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7개국 12업체, 국내 70개 업체유치를 목표로 한 이번 꽃전회는 해외 12개국 24개 업체, 국내 96개 업체를 유치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꽃박람회 재단은 화훼농가와 수출진흥협회 등 각 국 정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 따라, 기존 꽃전시회 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였고 그 결과 지난 전시회 대비 약 57%가 증가한 120개의 업체를 유치할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조기 참가신청 업체들의 상당수가 지난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둔 화훼농가들로, 이는 고양시와 고양꽃전시회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이다.  


이번 꽃전시회는 실내․외 품격높은 테마조경과 더불어 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인 『국가관』을 도입하여 세계의 꽃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실․통역 지원을 통해 화훼수출의 장을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안영일 대표이사는 ‘한국고양꽃전시회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경쟁력 있는 우리 화훼농가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다가오는 봄, 최고의 봄꽃축제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하였다.  


향기 가득, 행복 가득한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2010-02-08 조회 : 654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12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었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에 현격하게 공이 큰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에는 개최유공자, 지원유공자, 봉사유공자 등 총 127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은 ‘200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활동가, 모범운전자 여러분 등 꽃박람회를 위해 땀과 정성을 쏟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금년에 개최되는 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2010-01-14 조회 : 639
 

  대한민국 넘버 원 봄꽃축제, 한국고양꽃전시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년 4월 23일 제15회를 맞이하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발전과 내수소비 촉진, 꽃문화 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해외 12개국 24개 업체, 국내 7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외 관람객 25만 명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고양시를 방문할 전망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는 5회의 국제꽃박람회와 14회의 꽃전시회 개최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동을 주는 꽃전시회’를 만들고자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훼산업의 발전과 농가수익 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국제꽃박람회의 국가관을 꽃전시회에 도입할 예정이며, 국내․외 화훼농가의 참여 확대, 바이어 초청․무역 상담회 개최를 통해 수출계약 500만 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 참가업체 비교 ▪ 14회 참가업체 : 해외  7개국 10개 업체, 국내 66개 업체

                  ▪ 15회 참가업체 : 해외 12개국 24개 업체, 국내 70개 업체


천만송이 봄꽃의 싱그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전시장은 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실내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의 희귀한 꽃이 전시되는 『참가업체관』을 비롯하여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산수조경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주제관』과 희귀곤충나비 등이 전시되는 『자연생태관』, 국내 최고의 플로리스트의 예술적인 꽃꽂이 작품이 전시되는 『화훼장식관』이 마련된다. 또한 ‘꽃누르미’ ‘누름꽃’으로 불리는 세계 압화 공예작품과 베란다 조경, DIY 가정원예작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화훼상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전시장에는 진귀한 분재 작품이 전시되며, 은은한 멋의 우리 고유의 자생화를 만날 수 있는 『자생화관』이 마련된다. 특히 자연친화적 전원주택에 테마별 꽃 화단이 선보이는주택정원』은 고양 쥬쥬동물원의 도움으로 앵무새, 공작, 토끼, 미니말, 기니피그 등 45종의 동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한 『동화정원』, 매화․복숭아․단풍․돌담 등이 어우러져 담양 소쇄원과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릉도원 정원』, 무지개 색 일곱 가지 꽃으로 연출되는 『무지개 미로정원』, 튤립이 가득한 『구근원』, 『모자이크컬쳐 정원』, 『장미정원』등 12개의 테마 정원이 봄날의 정취를 더하게 된다.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와 함께 해온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시의 각 분야에 시민참여 방안도 마련하였다. 꽃전시회 준비기간에는 전시장 곳곳에 마련될 정원조경연출에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식재할 수 있고, 전시회 기간에는 고양시 문화예술단체공연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공연을 할 수 있게 된다. 플라워 매직쇼, 클래식 음악회, 거리 퍼포먼스, 꽃꽂이 체험의 이벤트 행사와 12회 IHK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꽃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꽃문화행사 또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꽃전시회는 관람객의 감상성향을 충족 하는 고품격 조경연출과 수준 높은 꽃문화 행사를 통해 꽃문화의식 향상, 농가 수익 증대, 고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국고양꽃전시회는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서울 반디앤루니스 4개 지점(코엑스점, 종로타워점, 사당역점, 신림역점)과 경기도 내 70개 지정 판매처, 온라인 지마켓,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10-01-14 조회 : 648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화훼산업발전 및 고양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화훼 수출․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절화와 분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하였다. 고양시 선도적인 화훼농가 24곳이 참여한 이 회의는 최근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국내 화훼산업의 생존방안이 여러 가지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농가들 간의 과당경쟁의 탈피와 안정적인 화훼물량, 가격의 확보에 최선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수출시장의 확대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훼수출에 따른 물량 및 품질 경쟁력의 확보, 포장 및 수송비의 절약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재단과 참여 농가들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재단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화훼농가의 수출의지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세계 화훼산업이 WTO 체제와 무역장벽 철폐, EU 통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간의 합병․인수 등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단기적 지원이 아닌 단계별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해외 화훼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화훼 박람회 참가 등 신규 수출시장의 확대를 도모함은 물론, 화훼 수출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기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수출 확대와 소득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고양시가 꽃의 도시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주도할 것이다.

2010-01-05 조회 : 662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예매입장권이 1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판매된다.

국내 최고의 화훼전문전시회로서 우리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꽃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며 성인 기준 4,000원으로 현장권보다 약 33% 저렴한 가격에 예매권을 판매한다.

서울 반디앤루니스 4개 지점과 경기도 내 70개 지정판매처, 온라인 지마켓,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예매입장권은 꽃전시회 행사 전 예매기간에만 구입이 가능하다.


오는 4월 23일부터 17일간 개최되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천만송이 봄꽃의 싱그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꽃의 대축제로 펼쳐지게 된다. 실내전시관에는 꽃의 대향연, 고대정글, 산수조경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독창적인 전시를 비롯하여 자연생태관, 화훼장식관, 선인장․난 전시, 압화공예 전시, 생활조경 상품이 전시되며, 야외전시장에는 자연친화적 꽃화단과 주택동물정원, 동화정원, 무지개 미로 등 12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하여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안영일 대표이사는 ‘봄꽃축제 중에 가장 으뜸인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을 위해 한층 더 창의적이고 우수한 전시를 선보이겠다. 예매권이 매진되기 전 미리 구입하시어 좀 더 알차게 꽃전시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2010-01-05 조회 : 636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평가보고회가 21일 고양꽃전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규웅 고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국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가보고회 결과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과로는 화훼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박람회 기간 동안 체결된 3,001만 달러의 화훼수출계약은 2008년도 우리나라 전체 화훼수출액 7,600만 달러의 39.4%를 차지하는 큰 성과이다. 또한 꽃박람회에 큰 만족을 한 태국, 대만,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15개국의 국가관 관계자들이 차기박람회에 금년 참가 규모보다 큰 규모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하고 있어, 차기 박람회에서도 화훼수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관련 산업 생산유발효과가 600억 원 이상으로 잠정 집계되었고 행사장 인근 상가들의 매출이 200%이상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였다.


  집행사업에 대한 정산이 진행 중에 있으나 일부 우려와는 달리 결산내역을 살펴보면, 전시연출․운영․홍보․국제업무 등 꽃박람회 사업비로 투자한 금액은 78억 원이며, 후원 및 협찬․입장권 판매 등 총 수입액은 87억 원으로 알뜰하게 예산을 집행하였으며 각 단위사업별 정산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시행함으로써 예산집행의 공정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꽃박람회 조경에 사용된 꽃 중 재활용이 가능한 화훼류는 군부대, 경찰서, 학교, 부녀회 등 공익기관의 환경미화를 위한 화단식재용으로 배부하였고, 꽃누리 조형물․어린이 정원․허브정원․꽃벽 등은 꽃전시관 구역에 존치하여 평일에도 유치원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무료관람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보고회의에서는 화훼수출계약과 판로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시연출의 다양성과 품격 향상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제고한 점이 잘된 점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행사구역이 협소하여 관람 대기시간을 증가시키고 관람동선, 청소, 화장실, 셔틀버스 운행 등 행사운영 전반의 문제발생 요소의 치밀한 예측이 미흡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되었다.


 이규웅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증명되었듯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있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 지속적인 화훼수출의 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장미원 등 관람구역의 일부를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시민의 호응을 얻은 것처럼「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박람회」로 나가야 한다. 관람객 수나 수출계약 등은 행사의 성패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로서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 있는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12-15 조회 : 658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인의 밤」행사가 23일 고양꽃전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하여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화훼농업인들을 초청하여 화훼산업의 발전과 동북아 꽃의 중심 도시로서 힘찬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되었다.


강현석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을 비롯한 윤용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영호 농협 고양시지부장, 화훼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성해 한국화훼농협조합장, 신윤섭, 이유태, 김옥태, 이금남씨가 화훼산업의 선진화와 화훼인의 융화단결,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강현석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화훼수출 3,001만 불을 달성하고 아름다운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해 주신 화훼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꽃을 더욱 사랑하고 많이 소비하여 고양시와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 고양시 또한 자유로에 꽃 화단을 조성하여 가꾸는 등의 노력을 통해 꽃의 도시로서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하였다. 

2009-12-15 조회 : 661
 

  2010년에 개최될 한국고양꽃전시회가 고양시민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축제로 마련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91년 제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시작으로 ’09년 고양국제꽃박람회까지 14회의 꽃전시회와 5회의 꽃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발전과 꽃문화진흥에 앞장서왔다. 이에 꽃의 도시로서 함께 해온 고양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시회 행사의 각 분야에 시민참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꽃전시회 준비기간 중에는 전시장 곳곳에 마련될 조경 연출과 부스연출에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식재할 수 있게 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고양시 문화・예술단체공연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어, 사전협의를 거쳐 공연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원활동가와는 별도로 전시장 곳곳을 관리하는 행사장 관리 운영의 주체로 질서유지 및 안내, 안전관리, 전시장 내외 환경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꽃전시회 종료 후에는 '함께하는 호수공원 대청소'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별도의 참여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2010년 1월부터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스무 번째 꽃 축제, 한국고양꽃전시회는 2010년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09-12-15 조회 :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