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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빛의 향연 ‘2017고양호수꽃빛축제’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해 3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낭만적인 야외 불빛 정원에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더해져 역대 최고의 풍성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호수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LED 디지털 아트쇼

어둠이 내린 겨울 호수공원은 은하수가 흐르는 황홀한 꽃빛 세상으로 변신한다.

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귀여운 고양이 가족의 환영을 받으며 입구에 들어서면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가 반짝이는 빛의 광장이 펼쳐진다. 빛 타워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화려한 디지털 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산타클로스 마을, 하늘의 별빛이 내려 온 듯 아름다운 별빛 거리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오색 볼이 반짝이는 달빛터널, 오색빛깔 무지개 계단은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관람객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게 된다.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는 빛의 물결이 쏟아지는 푸른빛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 조형물들이 어우러지며 눈부신 장관이 연출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호수 위 ‘빛의 성’에서 펼쳐지는 ‘3D 미디어 파사드’이다.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다채로운 꽃의 아름다움 등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쇼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만큼 물 위에 반사된 모습까지 더해져 아름답고도 신비한 모습을 연출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 맛있는 겨울 먹거리 풍성

점등식인 12월 16일,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아쉬운 2017년을 보내며 희망찬 2018년을 맞이하는 31일, 설 연휴인 2월 15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파이어 퍼포먼스, 밴드 공연, LED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신나는 공연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도 별도로 마련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 휴일에는 18시부터 22시까지 팝페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평일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휴게 공간으로 운영된다.

빙어·송어 잡기 체험, 레진아트, 크리스마스·겨울 소품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추울 때 더 맛있는 군밤, 군고구마, 호떡 등 겨울 먹거리 판매점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꽃빛 축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역대 축제 중 최장 기간인 66일간 개최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주변 상권도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고양시에 오셔서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호수꽃빛축제의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17시부터 22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과 휴일은 17시부터 23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31-908-7750~4)

2017-11-27 조회 : 757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는 지난달 29일 시작해 황금연휴를 그윽한 국화 향기로 가득 채운 2017고양가을꽃축제가 11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치고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야외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화훼 예술 장식을 선보인 실내전시와 즐거운 공연·이벤트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관람객 10만 여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추석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꽃향기 속에서 꿀맛 같은 연휴를 만끽했으며, 아름다운 가을꽃을 즐기려는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실내외 정원에서는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민속놀이, 수상 꽃 자전거, 보물찾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

오랜만에 화훼 농가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국화, 다육식물, 난 등을 구입하려는 관람객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2011년 처음 시작해 7번째로 열린 고양가을꽃축제는 올해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수도권 가을 대표 축제로 도약함과 동시에, 봄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화훼산업 발전,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 고양음식축제 등 2017가을행복대축제가 함께 열려 고양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한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7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10.13~10.16), 호호성공페스티벌(10.14), 대한민국 화훼장식대전(10.21~10.22)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야외 전시 일부를 10월 2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2017-10-10 조회 : 737

황금연휴를 꽃향기로 가득 채울 2017고양가을꽃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실내외 정원부터 다채로운 공연·이벤트,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꽃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한가위만 같아라 ‘보름달 정원’부터 로맨틱한 ‘꽃의 성’까지

꽃단장을 한 둥근 보름달이 제일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다. 탐스러운 국화와 올록볼록 코키아가 어우러진 ‘보름달 정원’에서는 해님달님 이야기 정원, 소원 리본을 달아보는 달토끼 소망정원, 닭, 말, 나비 등 국화 토피어리 등이 연출된다.

대형 꽃다발 조형물이 인상적인 ‘가을 초대 정원’은 고양이 할로윈, 통일한국 가을동산, 가을의 휴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니 정원으로 꾸며진다. 대소형 국화, 코스모스, 백일홍, 메밀꽃을 만날 수 있는 ‘가을 꽃 화단’, 아기자기한 ‘가을 찾기 포토존’, 실로폰, 드럼, 파이프 등을 직접 두드려볼 수 있는 오감 체험 ‘만물 난타 소리 놀이터’, 은은한 ‘가을 수련 정원’ 등 가을을 담은 야외 정원이 호수공원을 수놓는다.

 

고양꽃전시관 실내로 들어오면 환상적인 ‘꽃의 성’이 기다리고 있다. 높이 8m의 웅장한 꽃의 성은 아름다운 꽃의 거리와 낭만적인 웨딩로드로 둘러싸여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3천5백본의 서양란이 춤을 추듯 움직이는 ‘서양란 정원’, 플로리스트 70명의 화예 철학을 만나는 ‘화훼 디자인 & 캘리그라피 작가전’, 가을 감성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윈도우 포토존’,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옷을 갈아입은 ‘플라워 바비 인형 전시’, ‘국화 분재 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된다.

 

황금연휴, 꽃향기 속에서 즐기는 힐링 가을 여행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를 해 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보는 보물찾기 이벤트,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전광판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행사장 내 보르미 무대와 스트리트 무대에서는 성악 앙상블, 뮤지컬 갈라쇼,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지며, 마술, 캐릭터, 마임, 포토걸 등 퍼포먼스 이벤트도 펼쳐진다.

 

호수 위에서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수상 꽃 자전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전통 한복·교복 체험장도 마련된다.

국화, 서양란, 허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화훼 직판장, 화훼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국내 참가 업체관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랜드 상품관도 운영된다.

 

또한 가을꽃축제 기간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서는 고양호수예술축제(9.28~10.1),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9.23~10.12), 고양음식축제(9.30~10.1) 등 다양한 2017고양가을행복대축제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어린이·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2017-09-28 조회 : 770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7고양가을꽃축제는 추석 연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행사기간 내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10월 4일, 6일, 9일에는 민속놀이 대회도 개최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꽃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행사장 내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노출된다.

행사장 내에 숨겨진 쪽지를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물 난타 체험 정원에서는 실로폰, 드럼, 냄비 등을 두드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으며, 가을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가을 찾기 포토존, 윈도우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성악, 한국무용,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마술, 마임, 캐릭터 퍼포먼스, 포토걸 등 즐거운 이벤트가 무대와 거리에서 이어진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꽃향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 가깝지만 특별한 가을꽃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입장권은 성인 4천원, 어린이· 만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며, 9월 28일까지 사전 예매 시 성인도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9-18 조회 : 739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이 문화 예술 전시의 메카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매년 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메인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양꽃전시관은 다양한 분야의 품격 높은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바 있다.

 

이번 가을,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및 화훼 행사가 연이어 진행된다.

지난 7일 개막해 12일까지 이어지는 제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방문한 많은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은 새로운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만족을 표현했다.

고양시 최대 규모 미술행사인 고양현대미술제도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국화 향기 가득한 ‘고양가을꽃축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화훼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화훼장식대전’이 펼쳐져 꽃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아름다운 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꽃전시관에서는 고양 평화 통일 교육 전시관, 고양 신한류 홍보관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시민들이 화훼 관련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예술 이벤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예매 입장권은 9월 28일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9-11 조회 : 733

2017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2011년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진다.

 

‘가을을 디자인하다’ 로맨틱한 실내외 가을 정원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테마 정원이 시원한 호수와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친숙한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보름달 정원’,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은 ‘가을 초대 정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가을 찾기 포토존’이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펼쳐진다.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가을맞이 화단’을 비롯해 ‘가을 연꽃 정원’, ‘만물 난타 체험 공간’, ‘꽃 담은 가을 수레 미니 정원’에서도 색다른 가을 감성을 만날 수 있다.

 

고양꽃전시관 실내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정원 ․ 웨딩정원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꽃의 성’과 호접란, 덴파레, 온시디움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진 서양란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플로리스트 70명의 화예철학을 만날 수 있는 ‘화예 디자인․캘리그라피 작가전’, 국화 분재 작품 전시, 일곱 빛깔 무지개 가을 화훼 테이블 장식, 플라워 바비 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가 마련된다. 화훼 아이디어 상품관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랜드 상품관도 운영된다.

 

황금연휴 100배 즐기기 … 즐거움이 ‘가득’

추석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대회도 3회 개최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갈라쇼, 한국 전통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무대공연과 가을의 낭만과 어울리는 스트리트 공연도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행사장을 가득 채운다.

마술쇼, 캐릭터 퍼포먼스, 플라워 포토걸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수상 꽃 자전거’와 국화, 서양란, 관엽 등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황금연휴 기간에 열리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가을꽃축제의 입장권은 성인 4천원, 어린이∙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3천원이며, 9월 28일까지 사전 예매 시 성인도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9-06 조회 : 745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재배한 장미, 수국, 안스리움 등으로 연출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관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며 고양의 꽃 속에서 추억을 담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대구꽃박람회는 상생 발전을 위해 2016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7-06-02 조회 : 744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전광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꽂 전시관 전면에 설치된 300인치 전광판을 통해 30일 저녁 8시에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지난 꽃박람회 시 관람객 편의 및 이벤트를 위해 설치한 전광판을 활용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꽃향기 가득한 호수공원에 오셔서 승리의 응원가를 함께 부르시길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908-7750~4)

2017-05-29 조회 : 710

지난달 28일 개막한 ‘1억 송이 꽃들의 대향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향기로운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14일 폐막했다.

 

화훼 수출 계약 2천 5백만 달러 … 2012년부터 6년간 1억 8천만 달러 계약 체결

청탁금지법, 세계 화훼 시장의 침체, 사드 경제 보복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화훼 수출계약 6년 평균 3천만 달러를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접목선인장, 장미, 다육식물 등이 수출되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글로벌 도시 고양의 진면목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성과도 눈에 띄었다. 킨텍스에서는 ‘월드 옥타 세계 대표자 대회’를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해외 경제인이 몰려들었으며, 고양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프로젝트 사업인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에 많은 공감을 표시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화훼 박람회 기구를 설립하고 고양시가 의장국이 되어 아시아 꽃박람회를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꽃박람회 참가국인 그리스, 네팔,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등의 화훼 단체와 장기적 상호 교류를 위한 MOU도 체결하여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 구축 확장에도 앞장섰다.

 

야간개장 인기 만점 …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 톡톡

역대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 긴박한 대선정국에도 불구하고 5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꽃박람회 장을 찾아 꽃향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꽃향기 가득한 실내외 정원과 봄밤을 수놓은 로맨틱한 빛 정원, 시원한 호수 위 수상 꽃 자전거 등에서는 관람객들의 웃음소리와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수많은 사진과 댓글을 올리는 등 꽃박람회의 열기는 대단했다.

TV와 언론에서도 연일 생중계 되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축제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세간의 관심을 고양으로 집중 시켰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매일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호수 라이팅 쇼’와 낭만적인 꽃빛 정원이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플라워 퍼레이드, 슈퍼 탤런트 전통의상 패션쇼 및 최종 결선 대회, 뮤지컬 비밥,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 전광판 이벤트 등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봄철 나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내외에 마련된 화훼 판매장과 소품 판매장, 식음료 판매장에도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이어져 화훼 농가와 참가 업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경제적 효과는 1,327억 원으로 추정되며 2012년부터 6년간 누적 경제적 효과는 1조 5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안내요원의 친절성’ 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시상품의 높은 질’, ‘전시작품의 높은 수준’, ‘신속한 안내요원의 대응’, ‘행사장 내 시설안전’ 등에 대한 서비스품질 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나며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한류 관광도시 · 평화인권도시 고양의 브랜드 가치 높혀

행주산성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유물을 최초로 전시한 고양600년 기념 전시관과 꽃박람회에 맞춰 개관한 고양 평화통일교육전시관에서는 고양의 역사와 미래를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폐회사에서 “2012년부터 6회의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모든 이벤트성 행사를 취소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개최한 것과 많은 국민의 공분을 샀던 12·28 위안부 합의 후 피해자 어르신을 모시고 아름다운 꽃으로 위로를 드리고자 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꽃박람회는 축제를 넘어 국민 모두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지난 5월 10일, 새로운 희망의 정부가 탄생했다. 국민 통합과 협치의 기조 속에 대한민국의 희망찬 앞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고양시도 새 정부와 함께 총 5조 투자와 20만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104만 고양시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교통봉사대, 공직자 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안치환, 레이지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내년에 꽃을 사랑하는 시민과의 만남을 기약했다.

 

2017-05-14 조회 : 741

꿀맛 같은 황금연휴에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최고의 꽃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있다.

지난 달 28일 개막해 6일 차까지 2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풍성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 DJ&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꽃향기 속에 이어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특별무대와 고양시립태권도시범단의 파워 넘치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5월 7일에는 28개국 최고의 미녀들이 참가하는 ‘슈퍼 탤런트 전통 의상 패션쇼’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삐에로, 키다리, 캐릭터, 석고마임 등도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오후 2시에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출발해 행사장을 행진하며 관람객과 함께 포토타임을 선사하는 플라워 퍼레이드도 놓칠 수 없다.

밤 8시와 8시 30분에는 환상적인 ‘호수 라이팅 쇼’가 예술 불꽃과 어우러지며 밤하늘과 호수를 낭만으로 가득 채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배우자, 자녀, 연인 등에게 특별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주변 사람에게 전달할 사랑의 메시지를 사진 또는 영상물과 함께 사전 신청하면, 매일 10명을 추첨해 행사장내 세계 화훼 교류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연휴에는 세계의 꽃들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꽃박람회장에 오셔서 행복하고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문의 : 031-908-7750~4)

2017-05-04 조회 :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