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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제8대 대표이사에 박동길(만59세) 전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동길 신임 대표이사는 고양시 공직자로 39년을 재직하며 정책담당관, 교육문화국장, 덕양구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다. 특히 고양시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세밀하고 탁월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꽃박람회 재단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뛰어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꽃박람회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은 인사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거쳐 지난 9월 20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신임 대표이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종합 계획 수립과 행사 추진, 조직 운영, 재원조달 등 재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 10일까지이며, 성과에 따라 2년의 범위 내에서 연임 가능하다.

 

2019-10-01 조회 : 716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019고양가을꽃축제를 축소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무료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축제성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꽃 전시 위주의 행사로 전환 개최한다. 전면 취소되는 부분은 개막행사, 공연·이벤트, 수상꽃자전거, 화훼 관련 강좌·데몬스트레이션 등이다.

가을 꽃 화단, 화훼 장식 디자인 작품전, 고양 특화 농업 전시 등이 연출되는 실내외 전시는 관람 가능하다.

 

꽃박람회 재단은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개막행사와 공연 취소에 더해 이벤트성 행사는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꽃 식재 조성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어 방역시설 설치 후 꽃 전시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행사장 기간 중 주요 입구 동선 6개소에 소독 발판과 확산 방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의 031-908-7750~2)

2019-09-27 조회 : 736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가을 꽃 정원뿐 아니라 재밌는 화훼 체험, 저렴한 화훼 판매장, 그윽한 커피 향기가 어우러지는 오감이 행복한 행사로 개최된다.

 

가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실내는 체험 프로그램 풍성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정원은 그야말로 가을 꽃 세상이다.

코스모스, 백일홍이 드넓게 펼쳐지는 ‘가을빛 들판 정원’, 고양시 농업을 주제로 한 ‘고양 풍년 정원’,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 명랑 운동회’, 어린이를 위한 ‘달콤살벌 할로윈 정원’ 등이 조성된다.

고양이, 소, 고릴라 등 재밌는 볏짚 조형 작품과 볏짚 페인팅 아트,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 낭만 포토존’ 등도 연출된다. 고양시민 가든쇼는 ‘행복’을 주제로 20개의 시민 작가 정원이 조성된다.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멋진 화훼 작품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팜파스, 갈대 등 가을 분위기로 장식한 입구를 통과하면 국내 15개 화훼 단체 및 협회가 꾸미는 화훼작품展 “꽃으로 사람을 잇다”가 펼쳐진다. 휴일에는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데몬스트레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고양시 화훼 단체가 운영하는 압화, 천연염색, 꽃차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 농업 관련 전시도 열린다.

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커피 축제 ‘고양 커피 날다’도 함께 개최되어 커피향 가득한 체험, 강연, 전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고양시 화훼 농가 운영 화훼 판매장 … 주말․휴일엔 버스킹 공연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키운 국화, 다육·선인장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과 화훼 소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가을꽃축제장에 가져와 기증하는 ‘폐화분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이 진행된다. 화훼판매장에서 꽃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기증된 화분에 꽃을 심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양 꽃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수상 자전거도 운영된다. 주말과 휴일에는 클래식 연주, 마술쇼 등 축제에 즐거움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가을꽃축제는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개최한다.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호수공원에서 오셔서 가을 낭만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가을꽃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다.

(문의 031-908-7750-2)

2019-09-10 조회 : 759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가(지방)공무원 4급 또는 4급 상당 직위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에서 채용 예정 직위에 상당하는 책임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 대학교 정(부) 교수 경력 4년 이상, 관련 분야의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경력 7년 이상, 관련 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경력 5년 이상인 자, 고양시 화훼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고 화훼 산업 발전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경영 능력이 있는 자, 박람회·축제 경험이 풍부한 자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 과거 경영 실적 및 경영 능력, 해당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등을 평가 받는다.

 

인사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 계획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2인 이상을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 중 이사장이 선정한 1인을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격요건, 지원서, 제출 서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재단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 중 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종합 계획의 수립과 집행, 조직 운영, 재원조달 및 집행 등 재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 10일까지이며, 인사관리규정 및 성과 계약서에 따라 2년 연임할 수 있다. (채용 관련 문의 : 031-908-7625, 7756)

2019-08-05 조회 : 760

지난달 26일부터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에서 이원 개최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월 12일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품격 높은 전시와 운영으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동시에 화훼 농가와 상생 발전의 길을 활짝 여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민·화훼 농가와 함께 웃음꽃 활짝 … 화훼 쿠폰제, 체험·견학 호평

특히 올해는 화훼 농가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원당화훼단지 화훼 농가 견학·체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생한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는 50개 고양시 화훼 농가를 무료로 입점시켜 화훼직판장을 운영하여 농가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 및 꽃 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 입장권에 포함된 화훼 쿠폰제 시행으로 화훼직판장은 어느 해보다 활기를 띄었다.

고양시민 100팀 339명이 참여한 ‘고양시민 가든쇼’에 대한 관람객과 참여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기간 동안 자발적인 정원 관리와 운영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꽃 예술 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 경제적 효과 1,248억 원

13번째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4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꽃의 매력을 만끽했다.

새로운 전시 공간감을 선보인 세계화훼교류관의 ‘유라시아’, 입체 화훼 장식 ‘플로토피아’,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 공간 장식 ‘세계 화예 작가 초청전’ 등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에서는 7만 본의 튤립정원, 20m 높이의 평화의 여신, 화려한 플라워 터널 등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클래식 공연부터 시민참여 노래자랑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술, 마임 등 행사장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활성화하여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의 관람객 만족도 평가에 따르면 전시 작품 만족도, 전시 작품 수준, 공연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 부분에서는 주변인 추천 의향, 향후 방문 의향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꽃박람회가 관광산업 진흥, 화훼산업진흥, 국제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화훼 교환 쿠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액 82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401억 원, 세수유발효과 18억 원으로 총 1,24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취업유발효과는 2,157명으로 추산된다.

 

화훼 수출 계약 1,839만 달러 … 해외 네트워크도 탄탄

어려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알차게 운영했다.

일본, 중국, 폴란드 등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화훼 수출 계약 1,839만 달러를 체결했다. 선인장, 다육식물, 장미 등이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19개국으로 수출된다.

꽃박람회장과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신품종과 우수 화훼를 전시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외 화훼인들이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본 오타 경매장, 케냐 농림부, 남아공 화훼생산자협회, 에티오피아 원예생산수출자협회 등과 MOU를 체결하였다.

국가관으로 참여한 콜롬비아, 에콰도르, 남아공, 네덜란드 등은 2020년 박람회 참여를 이미 확정하며 참가에 만족을 보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를 연계하여 처음 개최한 이번 박람회를 발판으로 화훼 농가에 더욱더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관람객들의 고양시 체류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고양시 대표 효자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운영인력과 교통 불편 및 호수공원 이용 제한을 감내해 주신 고양시민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9-05-13 조회 : 747

5월 황금연휴를 맞아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공연과 재밌는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과 6일에는 신나는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12시와 15시에 꽃향기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미8군 군악대,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고양 시립 합창단, 고양예총도 참여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합창,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이 연이어 펼쳐질 계획이다.

시원한 호수 위에서는 플라이 보드가 묘기를 부리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캐릭터 인형, 마임, 저글링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버블쇼와 마술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원당화훼단지에서는 꽃 해설사와 함께하는 농가 견학과 화분 심기, 꽃 바구니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아름다운 꽃들의 축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황금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주말·휴일은 9시부터 19시까지 이다.

한편,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우수 화훼 전시, 화훼 농가 견학, 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문의 031-908-7750~4)

2019-05-02 조회 : 780

봄의 절정을 알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꽃 피우다 … 전시 공간감의 새로운 변화 시도

고양시민 339명이 설계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를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감상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평화의 여신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표현한 ‘한반도 미래 정원’, 바닷속 꽃길 여행 ‘평화의 바다 정원’, 대륙별 꽃 시장을 연출한 ‘월드 플라워 마켓’, DMZ식물을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테마별 정원이 이어진다.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린 7만 송이 ‘튤립정원’, 선인장·분재 등 고양시 화훼로 조성하는 ‘고양우수화훼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불꽃 모양의 붉은 글로리오사 2만 송이로 강렬하게 맞이하는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염원하는 유라시아 철길이 최대 6m 높이의 공중에서 펼쳐지고, 베이징, 모스크바 등 유라시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8개 지역을 꽃으로 장식한 교각으로 표현했다.

꽃의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8m 높이의 대형 화훼 장식은 호접란, 헬리코니아 등으로 신비롭게 연출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전통가옥과 30m 길이의 벽면녹화로 장식한 ‘아시아 파빌리온’에서는 마치 울창한 숲에 온 듯한 청정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화예작가초청전’은 올해도 헝가리, 벨기에, 일본 등을 대표하는 화예작가 7명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화훼 공간 장식을 선보인다.

얼굴을 가릴 만큼 큰 수국, 안스리움 등 대형 꽃과 관엽 식물, 분홍 바나나 꽃, 무지개 색 신비디움, 백합 등이 전시되는 이색식물 전시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의 대표 화훼류가 전시되는 국가관에서는 세계 꽃들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 화훼 쿠폰으로 화훼직판장서 화분 교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가수 구창모 등이 참여하는 4월 27일 ‘평화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댄스, 밴드, 전통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마임 등 거리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플라이 보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낭만 ‘수상 꽃 자전거’, 화훼 체험, 한복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양 화훼 직판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육, 분화,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에는 화훼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화훼 정보 교류의 장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 …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원당화훼단지 화훼특구정보센터에서는 화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된다.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품종 600여개가 전시되고, 품평회가 열린다. 영국, 일본, 덴마크, 베트남의 화훼 저명인사가 강연하는 세미나와 화예 작가들의 데몬스트레이션이 이어진다.

일반 관람객들은 화훼 단지에서 진행하는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꽃해설사와 함께 다육, 분재, 분화 등 화훼 농가를 견학하고, 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화훼 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꽃박람회 장에서 원당화훼단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호수공원에서도 화훼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 중국 등 화훼 바이어를 초청하여 무역상담을 진행하고, 5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 정기총회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이원 개최한다.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침체에 빠진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있는 꽃박람회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 주말·휴일은 9시부터 19시까지 이다.

2019-04-25 조회 : 790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생생한 꽃의 현장을 만나보세요

- 원당화훼단지, 체험․견학 프로그램 사전 예약 접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생생한 꽃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원당 화훼단지 체험·견학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물 재배·관리법, 꽃에 대한 정보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은 다육, 장미, 분화, 분재 등 화훼 재배농장을 꽃 해설사와 함께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견학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며, 매일 11시부터 1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화분 만들기, 카네이션 심기, 관엽식물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화훼단지 안내소에서 체험권을 구매한 후 참여하면 된다. 꽃박람회 입장권에 포함된 화훼 쿠폰으로도 3천원 상당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견학이나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4월 24일까지 가능하며, 개별 프로그램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원당 화훼단지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화훼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화훼 농가와 힘을 합쳐 기획한 이번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생동감 넘치는 화훼 생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공기 정화식물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원당 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개최된다. 예매권은 4월 24일까지 네이버, NH농협은행 등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체험 예약 : 031-908-7644, 견학 예약 : 031-908-7626/7651)

2019-04-08 조회 : 808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하는 딜라이브 ‘청춘노래자랑’을 오는 5월 1일 12시 꽃박람회장내 꽃향기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열리는 ‘청춘노래자랑 고양시편’은 배일호, 김양, 조승구, 강승희, 김소유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예선은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2층)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한다.

본선 경연을 통해 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1팀 70만원, 장려상 1팀 50만원, 인기상 2팀에게는 30만원이 주어진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2일까지 딜라이브 케이블 방송 홈페이지(song.dlive.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70-7410-1591)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민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해줄 이번 청춘노래자랑은 끼와 열정이 가득한 고양시민의 용기 있는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화훼 생산현장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개최된다. 예매권은 4월 24일까지 네이버, NH농협은행 등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031-908-7750~2)

 

2019-04-04 조회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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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예작가초청전(Flower Moments 2019)’이 올해도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이하는 작가초청전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적인 화예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국내 화훼인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도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예작가 7명이 개성 넘치는 화훼 공간 장식을 연출한다.

2018년 인터내셔널 플라워디자인 콘테스트 동메달 수상자인 히로토 이노우에(Hiroto Inoue), 2014년 폴란드 컵 챔피언 토마쯔 막스 쿠진스키(Tomàsz Max Kuczyński), 2016 유로파컵 에스토니아 대표 율리아 메드베데바(Yuliya Medvedyeva)와 벨기에의 톰 데 하우어(Tom De Houwer), 홍콩의 게리 쿽(Gary Kwok)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정섭 교수가 참여하고, 2019 헝가리 국가대표이자 작년 전시 우승자인 타마스 메조피(Tamás Mezőffy)도 다시 한 번 꽃박람회를 찾는다.

참여 작가 7인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원당화훼단지 화훼정보센터에서 데몬스트레이션도 선보인다.

 

꽃박람회 재단은 국내 화훼 장식 분야의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IHK컵 플라워 디자인 기능경기 대회’와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 등 꽃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화훼 생산현장 ‘원당화훼단지’에서는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개최된다. 예매권은 4월 24일까지 네이버, NH농협은행 등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031-908-7750~2)

2019-04-02 조회 :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