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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지 4일 만에 유료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야간개장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꽃박람회가 열리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는 일몰 직후부터 노을과 함께 꽃과 조명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빛의 정원을 연출한다. 고양이 가족 조형물을 비롯해 25m 길이의 불빛 터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빛나무 산책길이 펼쳐진다.

특히 매일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Lake Lighting Show)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다. 은하수 패널 600개와 분수, 불꽃이 음악에 맞춰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수 라이팅 쇼는 매일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각각 15분 동안 펼쳐진다. 주말·휴일 공연은 불꽃까지 더해져 화려함을 더한다.

야간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클래식, 재즈, 퓨전 타악, 마술쇼, 클래식 연주, DJ 공연이 낭만적인 봄밤을 꾸민다. 야간개장(저녁6시~9시) 입장권은 4천원 할인된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당초 목표로 한 60만 유료관람객 유치를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간개장으로 더욱 풍성해진 전시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며 “불과 4일 만에 20만 명의 유료관람객이 다녀가며 뜨겁게 성원해주신 만큼 마지막까지 행복과 희망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5-02 조회 : 758

지난 4월 28일 개막한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에 개막 3일 만에 14만 명이 다녀가며 그 위상이 빛나고 있다.

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도 꽃박람회 장을 찾은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은 꽃향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오색 빛깔 레인보우 카네이션, 공중에 2~3cm 떠 있는 공중 분재, 크기 5mm 이하의 극소 분재 등 이색 식물 전시관과 세계 TOP 화훼 디자인 작가 7인이 선보이는 ‘세계 화훼 디자인 작가 초청 전시관’ 에서는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내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시원한 미스트 분수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꽃 볼과 난 터널, 아기자기한 꽃 거리까지 이어지는 200m 길이의 메타세콰이어 길은 카메라 셔터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야간에도 관람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화려한 빛 정원, 평화와 사랑의 하모니를 주제로 펼쳐진 환상적인 호수 라이팅 쇼, 뮤지컬비밥 등 달콤한 공연은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화훼 수출 계약도 순항중이다. 그리스, 중국, 체코, 태국 등에서 참가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입 상담을 진행했으며, 접목선인장, 국화 등 1천 1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남은 기간 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화훼 농가의 수출 판로 개척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5월 황금연휴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꽃박람회에 오셔서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문의 : 031-908-7750~4)

2017-05-01 조회 : 746

대한민국을 새로운 희망의 향기로 가득 채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8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30개국 275개 업체가 참가하여 오는 5월 14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이번 꽃 축제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과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정원,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 프로그램 등 역대 어느 박람회 보다 알차고 감동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이색 식물·각국 대표 꽃들 … 고양에 총집합

1,400kg의 안개꽃과 스타티스로 만들어진 ‘웰컴 무지개 정원’으로 시작하는 세계 화훼 교류관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매력을 확인하는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튤립, 레인보우 카네이션, 공중 부양 분재, 자이언트 장미, 극소분재 등 신기한 꽃들이 모여 있는 ‘이색 식물 전시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로 부쩍 관심이 높아진 40여종의 공기정화 식물과 백합의 매혹적인 향기로 가슴까지 상쾌한 기운을 선사하는 ‘청정 향기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전시중 하나이다.

네덜란드 튤립, 에콰도르 장미, 베트남 국화 등 각국 대표 화훼류를 선보이는 국가관과 우리 기술로 키워진 우수 품질 화훼류를 전시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등 국내 화훼 기관 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처음 기획한 ‘세계 화훼 디자인 작가 초청 전시관’에서는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세계 최정상급 화훼 디자이너 7명의 품격 높은 작품 전시와 데먼스트레이션을 직접 볼 수 있어 관람객은 물론 전문 플로리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국내 화훼 산업 활력을 불어 넣을 다양한 실내·외 전시 선보여

이번 박람회는 꽃의 아름다움을 넘어 꽃이 우리 생활과 건강에 얼마나 유익함을 주는지를 표현하여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더욱 위축된 국내 화훼 산업 살리기에 앞장선다.

생활 속 꽃 소비 활성화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플라워 인 라이프(Flowers in Life)’관은 가정, 사무실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홈 플라워 인테리어 방법을 제시해 꽃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실, 주방, 침실, 주차장 텃밭까지 갖춘 집을 꽃으로 표현한 ‘알콩달콩 수변정원’과 동화 같은 마을에 아기자기한 화훼 소품이 어우러진 ‘도란도란 정원’은 작은 화단이나 정원을 가꾸는 데 유용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고양시의 수출 주력상품 중 하나인 다육식물·선인장으로 만든 베란다 조경과 다육액자 전시도 가정 원예의 활용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꽃과 빛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 압도적인 화려함, 호수 라이팅 쇼

호수공원을 가득 채운 황홀한 꽃의 향연은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표현한 ‘희망 미래 고양 가족 정원’, 어린이들이 꽃향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옹기종기 정원’, 서양란 2만본으로 꾸며지는 ‘너랑나랑 정원’, 100여개의 꽃볼이 구름처럼 떠있는 ‘알록달록 정원’, 시와 꽃의 향기로운 어울림 ‘시(詩)가 머무르는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7 코리아 가든쇼에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을 주제로 정원 작가 10명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밤이 되면 꽃 사이에 숨어 있던 조명이 켜지며 빛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고양이 가족 조형물, 20m 길이의 빛 터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LED 나무 30그루 등 밤에만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빛 정원이 펼쳐진다.

야간 개장의 백미는 단연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이다. LED조명, 분수, 레이저, 무빙라이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예술이 매일 밤 8시와 8시 45분 두 차례 펼쳐진다. 주말에는 불꽃까지 더해져 압도적인 화려함을 뽐낸다.

오케스트라부터 줌바 페스티벌까지, 300여회 다채로운 공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다.

바디 플라워 쇼, 고양시립 합창단, 고양시민 예술단, 청춘 노래자랑, 줌바 페스티벌, 슈퍼탤런트 전통 의상 패션쇼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이벤트가 행사기간 내내 풍성하게 펼쳐진다.

야간에는 뮤지컬 비밥, 고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DJ 댄스 공연 등이 특별히 마련되어 꽃향기 속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봄밤을 선사한다.

수상 꽃 자전거, 화훼 소품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 다양한 화훼 아이디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브랜드관도 마련된다.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 영상관 등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해 배워보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을 비롯해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 고양 신한류 홍보관 등 고양시의 과거부터 미래 비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빼놓을 수 없다.

 

관람객 최우선 서비스 제공 … 대중교통 이용하면 최대 3천원 할인

자가용으로 꽃박람회에 방문한다면 평일에는 제1자유로 킨텍스 IC, 주말·휴일에는 이산포 IC, 제2자유로 법곳IC를 권장한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된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로 방문할 경우 최대 25%의 입장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휠체어·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종합안내소, 행사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인안내시스템 8대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고, 꽃에 대한 재밌는 설명을 들으며 행사장 투어를 할 수 있는 ‘꽃보다 청춘 해설사’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소비 절벽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에 힘을 실어 주는 실속 있는 박람회, 침체된 국내 화훼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박람회로 개최할 것이다. 또한 올해 꽃박람회가 대선기간에 열리는 만큼 국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꽃 축제로 준비했다. 황금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꽃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908-7750~4)

2017-04-27 조회 : 753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꽃들의 향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300회 이상의 공연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식부터 화려하게 시작된다. 보다 많은 관람객과 함께 하기 위해 공식개장일 다음날인 4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B1A4, 다비치, 장윤정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호수를 배경으로 마련된 신한류 무대와 꽃향기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 바디 플라워 쇼, 청춘 노래자랑, 올림피아드 치어리딩 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 전통의상 패션쇼와 결선 등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환상적인 야간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밤 8시와 8시 45분에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눈을 뗄 수 없는 빛의 예술 ‘호수 라이팅 쇼’를 비롯해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 고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낭만적인 봄밤을 선사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고적대, 취타대 등이 참여하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석고마임, 버블체험, 포토걸, 캐릭터 퍼포먼스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공연 이벤트의 자세한 일정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꽃, 신나는 문화 공연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최고의 꽃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름다운 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예매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고양시 39개 주민센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4-18 조회 : 756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세계 화훼 디자인 작가 7인 초청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수준의 창조적인 화훼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해외 유명 작가들의 화훼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1 유로파컵 챔피언인 나탈리아 지즈코(Natalia Zhizhko, 러시아), 폴란드 국제 화예경기대회 1등을 수상한 프레미슬 하이티치(Přemysl Hytych, 체코), 2015년 플뢰럽 인터플로라 월드컵 프랑스 대표 프레데릭 뒤프레 (Frédéric Dupré, 프랑스) 등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로리스트가 참가한다.

이밖에 2012 싱가포르 가든 페스티벌 플로랄 윈도우 대상을 받는 하리잔토 세띠아완(Harijanto Setiawan, 싱가포르)을 비롯해 아리타카 나카무라(Aritaka Nakamura, 일본), 신디 차오 (Cindy Chao, 마카오)가 참여하고 한국 대표로는 2014년 아시아컵 한국 대표선수로 참가한 김형학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7인의 작가들은 꽃박람회장내 꽃 문화 예술관에서 각각 독창적인 플라워 공간디자인을 선보이고, 4월 28일부터 30일에는 현장에서 직접 데몬스트레이션을 펼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세계 화훼 디자인 작가 초청 전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핵심 전시 중 하나이다.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플라워 아트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예매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고양시 39개 주민센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4-12 조회 : 761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꽃박람회를 앞두고 3년 전 타임캡슐 이벤트 참가자에게 개막식 초청권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타임캡슐 행사는 2014년 8월 2일 ‘3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주제로 일산 문화공원, 화정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였으며, 고양시민 100만 돌파를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재밌는 이벤트를 선사하였다. 참여한 분들에게는 우편으로 편지와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 초청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450여 건 편지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전체 약 80%는 가족 및 본인의 행복 기원, 10%는 고양시의 발전을 바라는 내용이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이야기, 하늘에 있는 배우자 및 반려동물에 대한 그리움도 담겨 있어 감동을 전하였다. 

꽃박람회 개막식에는 B1A4, 다비치, 장윤정 등 초대가수 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파라다이스가 되기를 기대하며, 축제를 통해 국내 화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10 조회 : 731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밤9시까지 본격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야외 정원 야간개장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는 꽃박람회는 올해는 실내 전시관을 비롯한 모든 전시를 전면 야간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어둠이 내리면 꽃 사이에 숨어있던 조명들이 불을 밝히며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변신한다. 지난 고양호수꽃빛축제 때 인기 만점이었던 고양이 가족 조형물을 비롯해 25m 길이의 등 터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LED 나무 30그루 등 밤에만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빛의 정원이 펼쳐진다.

 

야간 개장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Lake Lighting Show)”가 장식한다. 은하수 패널 600개가 음악에 맞춰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분수는 빛기둥과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쇼는 매일 저녁 8시와 8시 45분 하루 2회, 15분 동안 펼쳐진다. 주말·휴일 8시 공연은 불꽃까지 더해져 화려함을 더한다.

 

은은한 꽃향기와 조명 아래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별 뮤지컬 공연, 고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즈, 퓨전 타악, 마술쇼, 클래식 연주, DJ 공연은 낭만적인 봄밤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성황리에 개최된 지난 꽃빛축제와 작년 야간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야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꽃과 빛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예매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고양시 39개 주민센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3-30 조회 : 747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17상하이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여 “고양시 정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중국 상하이 식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상하이국제꽃박람회’에 실내 원예 전시 구역에 초청되어 ‘대한민국 고양시 정원’을 선보였다.

고양시 정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밤가시 초가”를 모티브로 한국인의 서정적인 삶을 표현했으며, 밤가시 초가의 독특한 지붕과 마당 형태를 응용한 ‘하늘을 담은 우물’과 ‘숯’을 소재로 담장을 조성하고 나무와 꽃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마음을 담았다.

정원의 디자인과 시공은 ‘가든 디자인 뜰’ 권혁문 작가와 ‘디자인 휴먼’ 노민영 작가가 담당했다. 권혁문 작가는 2014고양국제꽃박람회 ‘제1회 코리아가든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꽃박람회에서는 옹기종기정원(어린이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하이 식물원에서도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중국의 화훼류와 문화를 소개하게 된다.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 전시 및 조경 관련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고양시 정원이 세계 화훼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중국 상하이식물원이 지속적인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함께 아시아 화훼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현장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예매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고양시 39개 주민센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3-27 조회 : 779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9일 18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관을 원하는 시민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인기 K-POP 가수들의 축하공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까지 150분 동안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1인 최대 2매까지 초청장 신청이 가능하다.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이메일(flowergoyang@gmail.com)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초청자는 3월 30일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역대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되는 이번 개막식에 보다 많은 관람객과 함께하기 위해 공식 개장 다음 날인 토요일로 일정을 조정했다. 아름다운 꽃과 문화 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한류 꽃 문화 축제의 시작을 축하해 주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현장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예매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고양시 39개 주민센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2017-03-07 조회 : 745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월 27일부터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매 입장권 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8천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0%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며, 4월 23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

 

고양시민은 고양시 39개 동주민센터, 고양시청,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시립 도서관, 농협 하나로 마트 고양점, 한양문고 주엽·마두·화정점 등 지정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버스나 지하철로 꽃박람회에 방문한다면 현장에서 대중교통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한 교통카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현장 입장료에서 최대 25% 할인된 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전 세계의 희귀한 꽃들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야외 정원,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리 예매해서 알뜰하게 최고의 꽃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031-908-7750~4)

 

※ 현장권 입장료 : 성인 12,000원 / 특별할인(어린이, 학생, 65세 이상 등) 10,000원

2017-02-27 조회 :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