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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짝...5월 8일까지 '꽃의 향연'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축제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은 화려한 꽃의 향연은 5월 8일까지 펼쳐집니다.

차유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4년 만에 막이 오른 고양꽃박람회.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대형 꽃 토끼 조형물이 맞이합니다.

토끼가 들고 있는 알록달록한 꽃목걸이 앞은 어느새 치열한 포토존이 됐습니다.

사방 곳곳이 거울 조형물과 투명 미술품.
 
마치 꽃 천지에 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노부부와 친구들, 단체 관람객들까지,

모두 이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느라 여념 없습니다.

[박정숙 /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 4년 만에 개최된 거잖아요. 오늘 첫날 보기 위해서 왔는데 예쁘게 많이 꾸며놓으셨네요. 오랜만에 기분도 좋고….]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좋습니다.

꽃으로 꾸며진 회전목마를 타고, 정신없이 놀다 보면, 입가에 절로 환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고은 / 7세 : 회전목마는 저와 동생은 두 번 탔고 엄마는 한 번 탔어요, 재밌었어요. 여기 있었던 거 다 재미있었어요.]

[고요한 / 8세 : 엄마랑 아이스크림도 먹었고 도넛도 먹고 사진도 찍었고 회전목마도 탔어요. 재미있었어요.]
 
약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수 놓인 꽃들은 모두 100만 송이가 넘습니다.
 
축제는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모두 50만 명이 방문할 전망입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2023-04-28 조회 : 940
[앵커]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셨나요.

고양시 호수공원에선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려 관람객들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는 꽃의 향연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꽃으로 만든 10m 크기 대형 토끼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환영한다는 의미로 꽃목걸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10만㎡ 규모 박람회장은 울긋불긋 꽃대궐로 변신했습니다.

16개 정원에 가득찬 100만 송이의 꽃을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선 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담습니다.

[이영주 / 경기 수원시]
"너무 잘 꾸며놓고 조형도 잘 해놓고 색감도 오늘 날씨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엄마랑 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됐다 4년 만에 열리게 된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입니다.

반사경을 곳곳에 설치해 꾸며진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은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어린이 정원'에는 꽃으로 장식한 놀이기구가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방혜숙 / 경기 파주시]
"날씨도 너무 좋고, 애기하고 나와서 애기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선율이도 한 마디? 최고!"

화훼산업관에서는 25개 나라, 100여 개 업체가 화훼 우수품종과 신품종을 선보입니다.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가족과 친지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좋은 박람회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오셔서 이 봄을 마음껏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관람권 예매는 10만 장을 훌쩍 넘었고, 5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집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이승근
2023-04-28 조회 : 912

[앵커]

김민지 기상캐스터, 오늘(28일) 같이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가기 좋은 곳에 나가 있다고요?

[김민지 기상캐스터]

네, 저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 고양시 국제 꽃박람회에 나와있습니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4년 만에 다시 열린 꽃박람회 답게 100만 송이의 꽃들을 16개의 정원에 배치했습니다. 계묘년을 맞아 예쁜 꽃목걸이를 든 초대형 토끼도 있는데요. 높이가 10m에 달합니다.

이 곳이 바로 '고양 레이가든'이고요. 이 밖에도 친환경적 상상력으로 공간을 창출한 미래정원과 총 15개 품종의 9만 9천 구의 튤립으로 사랑과 낭만을 컬러로 연출한 튤립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형물 중심의 공간 조성보다는 주제와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적 문화 공간을 풀어내 더 볼거리가 많습니다. 회전목마와 미니열차, 꽃배 자전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있고, 자연학습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정원도 있어서 온가족이 함께 꽃박람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는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진행됩니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로 눈이 즐겁고, 향기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고양시 꽃박람회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고양시의 날씨도 꽃 나들이 하기에 참 좋은 날씨인데요. 맑은 하늘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도 20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6도 보이고 있는 고양의 한낮 기온 22도, 서울은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이불역할을 해줄 구름이 없어 서울의 최저기온 9도로 일교차는 12도로 크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오늘 밤 제주와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가 지나고 휴일에는 다시 봄기운이 짙어지겠고, 5월이 되는 다음주는 낮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2023-04-28 조회 : 928

'1억 송이 꽃의 향연' 고양 국제꽃박람회 개막

 
【앵커】
오늘부터 고양시에선 국제꽃박람회가 열립니다.
국내외에서 가져온 1억 송이에 달하는 갖가지 꽃들이 열흘간 향연을 펼치게 되는데요.
개막식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기자】

네. 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백 기자 뒤로 보이는 꽃만 봐도 힐링이 되는 것 같네요.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개막식 시작하기 2시간 전부터 이곳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1억 송이 넘는 꽃들이 저마다 화사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다 지면서 봄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분들도 오늘만큼은 꽃길을 걷는 기분일 겁니다. 

[김정애 / 경기도 성남시 : 진짜 너무 아름답고 자연이 이렇게 그냥 아주 귀중하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아무튼 너무 기분이 좋아요 오늘.]

[박옥자 / 경기도 고양시 : 이전에도 몇 번 왔는데요. 코로나 걸린 대로 못 오고 이제 이제 온 거예요.]

이번 박람회는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흘간 펼쳐집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대형 토끼 '고양래빗'이 꽃목걸이를 들고 방문객을 맞이 합니다. 

장미와 수국, 튤립 등으로 가득 채운 16개에 달하는 각기 다른 야외정원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냅니다.

주제정원은 '모멘텀 가든'입니다. 

반사와 투영요소로 무한 확장되는 화훼공간을 연출하고 회전목마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자녀들과는 '어린이공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신혜리 / 서울시 노원구 : 추워가지고 많이 나가지도 못하고 꽃도 못봤는데 좋은 것 같아요.]

곤충과 꽃이 함께 어우러진 놀이터에선 아빠와 엄마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공중정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성취와 성공을 축하하는 공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이룸'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미니열차, 회전목마, 수상꽃자전거 등 몸으로 직접 만끽하는 액티비티도 풍성합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호수 주변엔 300명이 동시에 쉴 수 있는 '레이크피크닉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를 위해 정발산역에서 이곳까지 꽃길이 조성됐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겐 입장료를 3천원 할인하기도 해 되도록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박람회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9시까지 빛날 조명은 축제 낭만을 더해줄 전망입니다. 

【앵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거라 준비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이번 고양꽃국제박람회를 이끌고 있는 분이죠.

이동환 고양시장 모시고 자세한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백소민 기자 다시 연결해 이번 꽃 박람회 관련돼 여쭤보겠습니다. 


【기자】
네, 이자리에 이동환 고양시장님 나와주셨는데요, 안녕하세요 시장님.

[이동환 / 고양시장 : 안녕하세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년만에 열리는 거라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습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동환 / 고양시장 : 4년 만에 열리는 고양 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이 4년을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지난 박람회보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꽃들로 정원을 채웠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과 함께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와서 보니 특별한 볼거리가 상당합니다. 시장님이 박람회장 오신 분들께 이것만은 꼭 봐야 한다고 강조하실 게 있다면 어떤 걸까요?

[이동환 / 고양시장 : 단연코 우리 꽃박람회에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주제들이 있습니다. 22개의 야외정원으로 준비했습니다. 10m 높이의 거대한 토끼가 '고양레빗'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반기고 있고요. 꽃이 무한히 반사되는 '모멘텀 가든'이 단연 눈길을 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르떼뮤지엄 같은 미디어아트 부스, 블랙 컨셉으로 만든 이색 식물 이런 것들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람회가 진행되면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축제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일텐데, 화훼비즈니스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한거죠?

[이동환 / 고양시장 : 보통 박람회라고 하면 그냥 전시하고 구경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우리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의 화훼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국제적인 클래스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화훼의 트랜드를 국내로 들여와서 화훼 수출이 시장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고를 넘어서 세계적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동환 고양시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OBS뉴스 백소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세용>

출처 : OBS경인TV
2023-04-27 조회 : 1069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규모 꽃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규모가 축소됐다가 100만 송이 꽃을 준비해 4년 만에 제대로 문을 열었습니다.
장덕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꽃들이 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꽃으로 만든 10m 높이의 대형 토끼가 눈길을 사로잡고,

시민들은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늘 개막했는데, 이렇게 대규모로, 제대로 열리기는 4년 만입니다.

▶ 스탠딩 : 장덕진 / 기자
-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만㎡ 규모 야외공원에 100만 송이 꽃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쾌청한 날씨까지 더해져 나들이객들은 보는 즐거움에 푹 빠졌습니다.

▶ 인터뷰 : 김근순 / 경기 파주시
- "너무 좋고요, 좀 행복한 생각이 들어요. 일부러 만나서 (꽃박람회) 같이 가자고 해서 왔어요."

▶ 인터뷰 : 이민운 / 경기 파주시
- "저희 오랜만에 꽃 보러 나오는 거 같은데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큰 꽃박람회는 처음인 것 같아요."

꽃박람회는 25개 국가에서 200여 개 화훼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했는데, 5월 8일까지 열립니다.

▶ 인터뷰 : 이동환 / 경기 고양시장
- "꽃박람회를 통해서 힐링도 하시고, 즐거움도 다시 찾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야간에도 개장해 밤 9시까지 꽃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도 즐길 수도 있습니다.

MBN뉴스 장덕진입니다.

[jdj1324@mbn.co.kr]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2023-04-27 조회 : 987

일산호수공원에서 427일부터 58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이 열린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이 27일 오전 10시에 행사장이 한눈에 내려 다 보이는 일산호수공원 노루목 잔디광장에서 정부 및 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로 진행되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427일부터 58일까지 12일간생활속의 꽃주제로 25개국 2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화훼 관련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되며,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와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아모르포팔루스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의 전시, 꽃박람회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한국 전통 꽃문화 전시인임금님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Royal Silk Flower Making)’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과 함께 K-꽃문화를 알리는 전시로 새로운 볼거리와 꽃이 주는 일상의 감동을 표현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일 21시까지 다양한 실내 외22개의 전시 정원 시설을 야간개장으로 운영하며,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2023-04-27 조회 : 1112

관람하는 꽃에서 체험하는 꽃 문화로, 지속 가능한 축제형 꽃 박람회 개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3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 개막 하루 전인 26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에서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 시장)이 국내 외 기자단을 상대로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2023427일부터 58일까지 12일간생활속의 꽃주제로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세상과 지구 환경을 다시 돌아보고 나와 인간성을 회복하는 가치를 표현하는 꽃박람회로 관람하는 꽃에서 체험하는 꽃 문화로 축제형 박람회를 선보인다.

 

실내 전시 조성은 화훼 전문 산업 전시에 맞는 전 세계 스타급 플로리스트 초청 전시 및 데몬스트레이션 개최로 국내외 화훼 디자이너 초청 문화 교류전(세계화예작가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해외 25개국, 200여 개의 국가관과 국내외 우수 화훼산업 관련 업체·기관·협회·단체가 참여하는 전시, 우수 화훼류 신품종 및 육종 전시가 이루어진다. 또한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힘쓰고자 한다.

또한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아모르포팔루스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의 전시도 기대를 모으며, 꽃박람회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한국 전통 꽃문화 전시인임금님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Royal Silk Flower Making)’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과 함께 K-꽃문화를 알리는 전시로 새로운 볼거리와 꽃이 주는 일상의 감동을 표현한다.

 

야외 전시는 축제형 박람회로서 문화 축제 엔터테인먼트 전시에 중점을 두었으며,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고양 레이 가든에서는 꽃으로 만들어진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고양레빗은 꽃목걸이(고양레이)를 걸어주는 장면으로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기쁨을 표현하는 포토존으로 마련된다.

 

꽃과 함께하는 순간을 기억하는 주제를 가진 모멘텀 가든은 반사와 투영 요소를 활용한 360°거울 정원인피니티 가든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꽃으로 연출되는 특별한 회전목마, 행사장을 이동하며 관찰할 수 있는 미니열차 체험도 할 수 있어 관람하는 꽃에서 체험하는 꽃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기대를 모은다.

 

미래를 위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미래정원 주목할 만하다.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 활동으로 생태순환형 정원을 조성하여 정원 내 창작 활동과 토종종자, 로컬 식물, 텃밭 동반 작물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행사 전 기간을 21시까지 야간개장으로 운영하며, 녹지 구역 및 수변 공간을 활용한 휴게 휴식 공간과 시설이 마련되어 즐겁고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되어 생활 속의 꽃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3-04-26 조회 : 1157

고양 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꽃 잔치'…"파급효과 기대"

 
〈앵커〉 고양시 호수공원 내 10만㎡ 부지에서 모레(27일)부터 화려한 국제 꽃 박람회가 열립니다. 서쌍교 기자가 미리 가봤습니다. 〈기자〉 호수공원 꽃 박람회장에 들어서면 하얀 꽃으로 장식한 한 대형 토끼 조형물을 만납니다. 10m 높이의 꽃 토끼는 꽃목걸이를 들고 관람객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막을 이틀 앞두고 10만 ㎡ 박람회장은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꽃 대궐로 변신 중입니다. 주제광장의 모멘텀 가든은 이번 박람회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람정원입니다. 대형 반사구와 투명구를 곳곳에 설치해 꽃과 주변 사물이 어우러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김인환/주성 디자인 대표 : 원형 파빌리온 안에 열 개의 섹션이 있는데, 식물이 다채롭게 촉이 올라와서 꽃이 피는 형태, 다채롭게 변화하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어린이 정원에는 꽃으로 장식한 놀이기구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수변공간에도 꽃 배와 회전목마가 마련돼 가족, 연인 관람객을 유혹합니다. 행사장 무료 구역의 꽃시장에는 50여 곳 지역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상품을 판매합니다. 박람회는 모레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열리고, 이 기간 화훼산업관에서는 대규모 전시와 150여 차례의 비즈니스상담이 진행됩니다. 25개 나라, 200여 개 업체가 화훼 우수품종, 신품종을 선보이게 됩니다. 고양시는 4년 만의 꽃 박람회가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동환/고양시장 : 볼거리 즐길거리 이런 것들을 다 망라했을 때 적어도 1천5백억 원 이상 규모로 파급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람권 예매는 10만 장을 훌쩍 넘었고, 50만 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2023-04-25 조회 : 962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부케쇼와 전문화훼작가 작품시연 및 체험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꽃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430, 51, 53일에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가 배출한 수상 작가 7(정영애, 이은정, 서예슬, 허수안, 최윤공미, 김용우, 송규태)의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을 시연한다.

430IHK컵 예선에 1, 51IHK컵 본선에 1, 53일에는 5명의 화훼작가가 연속 출연하여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인 ‘flower in the life’를 주제로 전문 화훼작가의 설명과 작품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57일에는 고양시 장미 화훼농가와 녹영코리아플로랄디자인이 협업한 참여형 K플라워 홍보 기획 행사를 개최한다. 꽃바구니, 센터피스 등 다양한 화훼작품을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으로 만들며 체험하는 행사를 당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폐막일인 58고양국제꽃어워드시상식 행사 중에는 하프타임쇼로 국내 최정상 화훼작가 17(김록영, 김미란, 김이현, 남영숙, 박유천, 박진영, 서원택, 오소형, 이소정, 이재황, 장성원, 정광옥, 정영애, 지승희, 최원창, 최해령, 홍예찬, 이상 가나다순)이 참여하는 플라워 부케쇼를 시연한다. 이선영 디자이너의 한복과 부케 등 화훼작품의 콜라보로 패션쇼 형태의 이색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꽃박람회 재단 김운영 대표이사는 우리 생활속 가까이 있는 꽃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플라워 이벤트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준비했다. 공들여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람객분들이 함께하셔서 더욱 더 뜻깊은 꽃문화행사로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케쇼 및 플라워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427일부터 5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4-25 조회 : 1099

농가부터 단체, 기관, 기업, 협회, 해외 25개 국가의 참여로 확대된
화훼문화 콘텐츠와 함께 대한민국 화훼문화 활성화에 긍정적 기여

주제로 전통, 미디어, 희귀식물, 세계적인 화훼작가 작품 전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한가득

25개국, 100여개의 국가관과 국내·외 우수단체가 참가하는 국제적 규모의 봄나들이 명소

 

해외 25개국의 국가관과 국내·100여 개의 우수한 화훼산업관련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작품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427일부터 5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글로벌 화훼예술인 및 화훼 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전시로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훼산업관 실내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전통 화훼장식 문화부터 세계적인 화훼작가 7인의 작품 전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뿐 아니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희귀식물 전시도 준비되어 국제적 수준의 다채로운 전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그 선두에 한국의 꽃을 대표하여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임금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작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예작가초청전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영국 첼시플라워 등 국제대회 챔피언 7인의 생활속의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고 세계적인 플라워 디자인 트렌드도 엿볼 수 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에서는 플라워 테마 2종의 영상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하여 전시한다.

 

국내 유일의 축제형 박람회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신품종을 소개하는 신품종관, 국내 수출 유망 품종을 전시하는 수출 화훼 전시와 함께 화훼산업 B2B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참여 국가 정부, 공공기관의 화훼 관련 관계자와 국내 유관기관, 지자체 화훼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도시농업, 스마트팜, 자연 IOT 등의 화훼 분야 우수업체도 참여하여 대한민국 화훼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자 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봄나들이 명소로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전시도 눈길을 끈다. 작은 새를 닮은 꽃과 같이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27일 개막을 시작으로 58일 어버이날까지 봄과 함께 찾아온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다이나믹한 오월을 즐겨보자. 전시 및 입장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2023-04-22 조회 :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