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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선진국 네덜란드에서 꽃전시회를 홍보

관리자

2007-11-29

제 47 호
화훼 선진국 네덜란드에서 꽃전시회를 홍보

고양시의 이석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 홍보단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국제원예박람회(Int'l Horti Fair)를 공식 방문하고 현지의 선진 화훼 시설을 시찰함으로써 꽃의 도시, 국제적인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양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차기에 개최되는 고양꽃박람회와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화훼 선진국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암스테르담 RAI 전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국제원예박람회는 25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NTV Int'l Horticultural Trade Fair와 39개국 400여 업체가 참가한 Amsterdam Flower Trade Show의 두 박람회가 Int'l Horti Fair로 통합되어 개최된 세계적인 무역박람회이다. 

  고양시 이석우 부시장은 RAI전시장의 A.J.(Hans) Bakker 사장과의 공식 면담에서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화훼 박람회를 소개하였으며, RAI전시장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고양시에서 건립중인 KINTEX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국제원예박람회의 개최 동향 및 철학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선진 화훼 전시의 노하우에 대한 일견을 듣고 우리의 화훼 박람회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네덜란드 방문은 다각적인 홍보를 위해 방문업체들에 사전 연락을 하였으며  'Deliflor Chrysanten,' 'Mardenkro B.V.,' 'Anthura B.V.' 등의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화훼 업체로 2003고양세계꽃박람회에 참가했던 부스등을 돌며 차기에 개최될 꽃박람회에 참가해 줄 것을 권유하며 참가안내서와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시장내에 설치된 경기도 홍보 부스에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11회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었으며 고양시의 대표적인 화훼 작물인 접목 선인장과 장미 수입을 의뢰하는 화훼 업체들의 상담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꽃전시회의 참가 안내서를 비치해 두고 나누어 줌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홍보 활동을 하였다. 

  부시장의 네덜란드 방문 일정 이틀째에는 국화육종회사인 CBA와 장미 육종회사인 Olij Rozen을 각 각 방문하였으며 시험 재배중인 국화묘에서부터 Alsmeer 화훼 경매장으로 운반되는 과정을 둘러보았으며 장미의 경우 여러종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생산하는 과정을 보았으며 이에 고양시 부시장은 화훼 시설이 농장의 수준을 벗어나 현대적인 기계와 운영기법을 도입하여 육종사업에 힘을 기울이는 것을 보니 우리도 적극적인 시설 투자를 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양액관수 및 온도 조절 시설 등 전반적인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v

꽃박람회 국제팀 김은파(031-908-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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