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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 '배용준 난' 을 만나세요!

관리자

2007-11-30

제 86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에서 '배용준 난' 을 만나세요!


 

유명인의 이름을 딴 난이 많기로 유명한 싱가포르 국립난공원이 가장 인기가 높은 난인 다이애나비 난과 잭키 챈 난,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난, 미국의 영부인 로라 부시 난, 그리고 한류 열풍을 증명하는 배용준 난을 이번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후원으로 전시가 이루어진 이 난들은 해외 전시 자체가 처음 시도된다. 

배용준 난은 강하고 활기차며 기품이 있는 것이 그 특징으로 꽃받침이 품위 있게 굽어지며 연한 보라색을 띄고 있다. 꽃 순은 짙은 보라색으로 두 가지 색의 조화가 절묘하다. 배용준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난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애나비 난은 꽃받침과 꽃잎은 순결한 흰색, 꽃 순은 핑크색으로 고결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난은 우아함이 그 특징으로 2003년 가을 권양숙 여사의 국립난공원 첫 방문을 기념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 꽃대에서 아름답고 세련된 다홍색의 꽃이 15~25개 가량 피어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이재욱 차장은 4회째를 맞는 꽃박람회에 난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쁨이라는 말과 함께 꽃박람회에 전시되는 싱가포르의 희귀 난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세계화를 위하여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는 약 112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한 총 129품종 14,900본의 장미가 전시되며 15만송이의 장미들은 세계관내 100평 세계장미관에 화려하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계장미관에는 파란색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호주의 그랜드 플로라도 참여하여 다양한 신품종의 장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칠레, 네덜란드. 태국, 미국과 같은 전 세계에서 난, 시클라멘, 칼라, 페츄니아와 같은 다양한 품종의 식물들이 전시를 위해 속속 도착할 예정이며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꽃박람회 홍보팀 031-908-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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