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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과 서울랜드에서 꽃박람회가 드리는 봄선물 받아가세요.

관리자

2007-11-30

제 88호
청계광장과 서울랜드에서 꽃박람회가 드리는 봄선물 받아가세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봄의 향기를 나누어 드립니다.



 신호등을 건너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돈다. 봄이 왔다. 시인 윤동주는 봄은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흐른다 했던가, 거리마다 봄비에 마음 적신 사람들이 가득한 요즈음 봄꽃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있다.

 국내 최대의 꽃박람회인 2006고양세계꽃박람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꽃나눠주기 행사를 펼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바로 앞쪽에 펼쳐진 청계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이벤트는 2006고양세계꽃박람회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조직위측은 판단하고 있다. 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고양세계꽃박람회는 금년이 4회째로 국내 최대의 꽃박람회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도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훼수출계약 15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13일의 행사기간동안 예상관람객수는 70만명 이라고 한다.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4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고양시의 대표 수출 품목이자 꽃박람회의 주제 꽃인 장미꽃과 선인장을 무료로 나누어주게 된다. 이 행사에는 고양시장과 고양시 관내 유명 연예인도 함께 참여한다.
 
 또한 4월 13일 오전 11시 과천 서울랜드에서도 고양세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후원사인 기아자동차의 뉴 카렌스 신차발표회에서 4천개의 선인장 화분을 무료로 나누어주며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년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전관에서 개최되며 해외 23개국 102개 업체, 국내 140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 계약은 이미 초과되어 대기번호가 배부된 상태이다. 조직위측은 화훼수출증대와 내수판매촉진, 꽃문화 예술증진이라는 목표로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이 아닌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매우 편리한 교통편과 주차시설 및 부대시설로 고양시민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직위측이 고양시측의 협조를 얻어 1만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한국국제전시장 임시주차장 모두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편리하고 쾌적한 관람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번달 서울랜드와 청계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은 봄의 향기와 더불어 두 손 가득 선인장과 장미꽃을 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2006고양세계꽃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꽃박람회조직위 홍보팀 최영선 031-908-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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