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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꽃전시회서‘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관리자

2010-05-06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꽃문화행사인 『제12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결승전』이 30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렸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노동부가 후원한 플라워경기대회 결승에는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참가하여 예선을 거친 20명의 선수가 뛰어난 역량을 겨뤘고, 임성은 선수(성남시)가 영예의 대상인 노동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금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이 날 10명의 심사위원이 비번호 개별채점 방식으로 심사하였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감독관의 입회하에 경기대회 운영과 심사에 관한 제반 상황을 공정하게 점검하였다. IHK컵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는 국내 우수 화훼디자이너 배출의 산실로 꽃문화예술 진흥의 역할을 하는 기능경기대회이다.


용인에서 온 정형용씨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꽃꽂이 경진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도 따뜻한 봄날 고양꽃전시회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28일 열린 『제11회 한국전통꽃꽂이대상전』에서는 정미영 선수(전주시)가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향기 가득, 행복 가득’의 주제로 열리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2일까지 1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행사는 5월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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