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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고양꽃전시회

관리자

2011-01-06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The 16th Goyang Korea Flower Show)가 『꽃가득, 사랑가득, 행복가득』이라는 주제로 신묘년 4월 29일(금)부터 5월 15일(일)까지 17일간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고양시 호수공원을 꽃향기로 가득 채우게 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에서는 이미 대만, 태국, 에콰도르, 나이지리아 등 7개 국가관을 비롯해 해외 21개국 45개 업체, 국내 152개 업체 유치를 지난해 조기 완료 했다. 국내외 관람객은 20만명 이상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관광열차 이용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선인장을 비롯하여 구근, 초화, 분재, 절화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꽃과 화훼류를 전시하여 우리 화훼 수출 증대와 소비촉진, 꽃 문화 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지식 경제부가 인증한 전시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축제로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금년에 16회째인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꽃의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 위해 독창적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실내전시관에서는 에콰도르, 케냐, 대만, 네델란드, 미국, 태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2천개 품종 10만 송이의 꽃과 신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우주정원, 자연생태정원, 오감체험장 등 10개의 테마별 주제전시관에서는 꽃의 아름다움과 디자인, 예술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1천개 품종의 100만송이 꽃으로 연출되는 주택정원, 토피어리정원, 구근원, 모자이크 컬쳐 정원, 올록볼록 마술거울정원, 선인장․자생화․분재 작품 전시, 하늘꽃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토피어리 만들기, 화분 만들기, 꽃꽂이, 댕기머리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전시회의 즐거움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화훼산업발전과 농가수익증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한다.

  우선, 개막 첫날은 비즈니스데이로 일반 관람객 입장을 제한하고 화훼 산업의 직․간접적 관계자가 참여하여 실내 전시에 참가한 국내외 60개 업체가 개최하는 신품종 품평회, 신기술 설명회, 화훼무역상담회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수출화훼 전시관에서는 선인장, 장미, 백합 등 우리나라가 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50여개 품종의 우수한 화훼류를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무역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5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화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판매장과 체험장 운영 등을 확대하고 전시연출에 소용되는 화훼류의 수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자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행사장 관리 , 출입구 운영, 환경관리, 임시주자창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100여명의 운영요원을 고양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고양시민의 꽃전시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5회의 국제꽃박람회와 15회의 꽃전시회 개최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꽃전시회’를 만들고자 95만 고양시민과 함께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전시회의 예매권은 2월 1일 부터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지정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