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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전시회 관람객 연일 滿堂

관리자

2011-05-06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꽃전시회장은 평일과 휴일을 막론하고 관람객으로 발딛을 틈 없이 가득하다. 5일까지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의 장인 고양꽃전시회를 찾아와 싱그러운 봄을 만끽했다.


관람객들은 실내외 전시장을 꽉 채운 5천종 5천만 송이 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또한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 플라워 매직쇼, 밸리댄스 등 신나는 공연·이벤트에 많은 관람객이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꽃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꽃그림그리기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천6백여 명이 참가하여 솜씨를 뽐냈다.


29일 개막한 이후 7일째를 맞는 어린이날까지 누적 관람객(유료관람객 기준)수는 전년 같은 날짜 대비 75%가 증가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다면 당초 목표했던 20만 명을 훌쩍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꽃전시회 개막이후 호수공원에 평일에는 3만명, 휴일에는 12만 인파가 방문하여 꽃과 문화의 도시인 고양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최성 고양시장)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시를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효과가 나타고 있으며, 드림하이를 통한 한류 문화를 자원으로 관광도시 고양의 면모를 갖추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꽃전시회는 5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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