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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고양국제꽃박람회, 기본 계획 수립 자문회의 개최

관리자

2013-08-30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2013 고양꽃박람회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에 열릴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지난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부위원장, 덕양․일산동․서구 구청장을 비롯한 고양시 공무원, 꽃박람회 재단 이사, 운영위원, 국제협력위원, 전시실무위원, 시민 대표, 농가 대표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꽃박람회 기록영상 상영, 2014 꽃박람회 기본계획(안) 보고, 참석자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글로벌 꽃 축제로서의 위상 제고, 꽃과 신한류 문화의 향연이 조화되는 창의적인 전시연출,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연계 확대, 관람객에게 무한 감동을 제공하는 서비스 확대 등 중점 추진 정책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교환 되었다.

또한 ‘신한류’를 키워드로 한 주제 선정, 행사장 구역 설정, 입장 요금 결정, 전시 연출 방안, 고양시민 참가 확대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91년 꽃전시회를 시작한 고양시 꽃축제는 2014년 24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내년 꽃박람회는 그동안의 축제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전시연출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꽃박람회로 개최할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발상의 대전환을 이뤄 성공적인 글로벌 꽃 축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4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