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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훼 산업 우리가 책임진다!

관리자

2016-05-09

지난달 29일 개막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화훼 기관들의 부스(국제무역I관 내)가 연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부스 연출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도 국화, 장미, 거베라, 카네이션, 칼라 등 5품목 30여 품종의 절화류와 팔레놉시스, 선인장 등 2품목 7품종의 분화류로 장식한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보급 중인 우수 품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육성한 화훼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풍성한 전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우리 기술로 개발되어 에콰도르 등 해외에서 재배되고 있는 장미 “딥퍼플”을 포함해 화형과 화색이 좋은 국화 10품종, 수출시장을 주도하는 접목선인장 5품종과 다육식물 26품종을 전시하고 있다.

 

종자관리・서비스 전문기관 ‘국립종자원’은 18명의 육종가가 참여하여 보로니아, 백합 등 37개 품종을 전시하고, 식물검역에 대한 수출 지원을 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병해충・금지식물 표본과 현미경 관찰 코너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유리온실과 압화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오는 6월 열리는 대구꽃박람회를 알리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화훼 산업을 이끌어가는 화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화훼 수출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꽃박람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가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계속된다.

(문의 031-908-7750~4)